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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하게 매운맛이 먹고 싶다면 까치산역 뿔난 주꾸미에서 3단계 매운맛으로
주꾸미를 취향에 맞게 먹어보면 괜찮을 것 같다.
주소 서울 강서구 강서로 22
영업시간 매일 16시30분~2시까지
주꾸미 본연의 깔끔한 맛을 좋아해 주꾸미만 주문했는데
3단계는 개인적으로 많이 매웠고, 소스가 살짝 텁텁해서 완전 우와 맛있다 정도는 아니었다.
친절하게 사장님이 직접 다 조리를 해주시면서 김과 무쌈과 함께 싸 먹으면
맛있다고 설명해주셔서 굉장히 먹기 편했다.
매운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계란찜을 주문했는데 양도 푸짐하고 구수해서 쭈꾸미와 잘 어울린다.
중반쯤에 콩나물과 면을 넣고 볶아주신다.
소맥 한잔에 매콤한 쭈꾸미가 생각날 때 한번 들리면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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