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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산에 스케일이 남다른 돈까스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비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길었다.
하지만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는 직원분과 테이블회전이 빨라
비교적 빨리 들어갈수 있다.
웨이팅 하면서 주문을 받기 때문에 자리를 안내받고
메뉴는 빨리 나와서 바로 먹을 수 있다.
브라운가스, 화이트가스를 주문했다.
개인적으로 크림을 좋아해서 그런지 화이트 돈까스가 더 맛있었다.
옛날 스프맛이 나는 화이트소스와 두툼하게 튀겨진 추억의
학창 시절 돈가스맛이었다.
두께가 엄청 두꺼워서 두 개만 먹어도 배가 불러온다.
브라운 돈가스는 옛날 경양식에서 칼로 쓱싹쓱싹 썰어먹던
노란 단무지와 함께 먹었던 딱 그 맛인데 거기서 좀 더 새콤한 소스와
두툼한 식감이 업그레이드된 맛이다.
주차는 운 좋으면 미리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매장 앞에 1대 정도 주차할 수 있다.
가끔 추억의 돈가스가 생각나면 방문해서 먹기 좋을 것 같다.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0길 17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21시까지
일요일 휴무 브레이크 타임 14시~17시
재료소진 시 조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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