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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 5번 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영동 설렁탕.
주차장이 넓어서 차를 가져가도 주차가 편하다.
입구에서부터 풍기는 꼬릿 한 설렁탕 냄새가 나를 반긴다.
웨이팅이 많을 것 같아 붐비는 시간을 피해 오후 3시쯤 방문했는데
택시 기사님들도 꽤 있었고 할아버지들도 많이 계셨는데 포스 넘치게
각 소주 일병씩 하고 계셨다.
메뉴는 설렁탕과 수육 딱 두 가지이다.
혼자 갔으니 설렁탕만 주문했는데 양이 엄청 많아서
진짜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다.
매장 안에서 꼬릿 한 냄새가 엄청 풍겨서 설렁탕에도 냄새가 날줄 알았는데
많이 나지 않고 옛날 설렁탕 맛이 났다.
깍두기 국물이 주전자에 반찬과 함께 구성되어 있는데 이 국물을 넣어주면 냄새 전혀 안 난다.
우와 한입 먹고 진짜 너무 맛있어서 기절할 뻔했다.
지금은 많이 맛볼 수 없는 , 시골에서 할머니가 끓여주신 맛이 나서 너무 추억에 젖으면서
먹었다. 같이 나오는 깍두기와 함께 먹어주면 정말 환타스틱 베이비다.
정말 강남 한복판 서울 하늘에 이런 추억의 맛집이 있다니
완전 감동받고 갑니다.
따흑 옛날 추억의 설렁탕 맛을 그리워하신다면 진짜 완전 강력 추천합니다.
맛있고 건강하게 드시고 무병장수하세요.
https://place.map.kakao.com/800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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