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사동에서 핫한 브런치 카페 413에 다녀온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감성적인 분위기와 맛있는 브런치 메뉴로 유명한 이곳에서 다양한 메뉴를 맛보고 왔어요.
신사동 브런치 맛집 413 카페 분위기
카페 413은 따뜻한 조명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이었어요. 넓은 창가 자리에서 햇살을 받으며 브런치를 즐길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었죠. 평일에도 손님이 많아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브런치 메뉴 리뷰
감바스 파스타
올리브 오일에 익힌 탱글한 새우와 마늘 향이 가득한 감바스 파스타는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요리였어요. 알맞게 익은 면과 매콤한 페퍼의 조합이 잘 어우러져 만족스러웠습니다.
신선한 재료와 맛있는 불향,콤콤한 엔초비 맛이 너무나 조화로운 파스타 입니다.
알리오 올리오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 합니다.
단호박 스프
부드럽고 달콤한 단호박 스프는 녹진한 단호박,고소한 크림과 함께 제공되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브런치와 함께 가볍게 즐기기 좋은 메뉴였습니다.
베니스 샐러드
신선한 채소와 견과류, 상큼한 오리엔탈 드레싱이 조화를 이루는 샐러드였어요. 담백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소스 덕분에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습니다.요즘 샐러드를 주문하면 야채는 별로 없고 양이 적게 나오는데 카페413 오리엔탈 샐러드는
푸짐한 야채와 신선한 해산물 재료 특히 여기에 두부가 들어가 있는데 완전 킥! 입니다.
목살김치 필라프
불향이 가득한 목살과 매콤한 김치가 조화를 이루는 필라프였어요. 바삭하게 구운 김치와 고소한 밥의 조합이 매력적이었고, 특히 목살이 부드러워 만족스러웠습니다.정말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에 치즈가 들어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바나나 브레드 푸딩
디저트로 선택한 바나나 케이크는 달콤한 바나나 향이 가득했어요. 촉촉한 식감과 적당한 단맛이 조화를 이루어 브런치 후에 딱 좋은 마무리였습니다.생크림과 시럽을 뿌려주시는데 전 개인적으로 이 점은 별로 였습니다.
그냥 뿌리지 않고 본 케익만 먹는게 더 담백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메리카노
고소하면서도 산미가 적절히 조화된 아메리카노는 브런치 메뉴와 함께하기 좋은 선택이었어요. 진한 커피 향이 입안을 개운하게 마무리해주었습니다.그리고 무엇보다 원두가 엄청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신사동 브런치 카페 413 총평
전체적으로 음식의 맛과 분위기가 모두 만족스러웠던 곳이었어요. 감성적인 공간에서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한 번쯤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신선한 재료와 맛에 비해 많이 비싸지 않아서 재방문의사가 있는 브런치 카페 입니다.
📍 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23길 19 1층
⏰ 운영 시간: 오전 10시 ~ 오후 8시 (변동 가능)
🅿️주차 : 피네이션 연예기획사 맞은편에 주차장 이용하면 편합니다.
주차는 30분 3천원 이후10분초과시 1천원